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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중소기업경영대상 ] 주식회사 애스텍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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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있는 애스텍31(대표 안용로·사진)은 건설안전시설물공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7년째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안전관련 업무에 종사했던 안용로 대표가 건설안전과 관련된 전문기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설립한 회사가 바로 애스텍31. 그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락방지망과 낙하물방지망 등의 건설안전시설물은 현장 인부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반면, 이를 설치하고 해체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고스란히 위험에 노출된 작업이다. 애스텍31이 설립 이래 단 한건의 산재도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노력이 선행됐기 때문이다.

우선 공사관련 자재는 일체 전문업체에서 임대하고 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자재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지 모른다. 하지만 유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직원들의 잡무 역시 증가한다. 최상의 자재만을 사용하고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사고 위험도 줄어들기 마련.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전문업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된 자재만을 고집하는 이유다. 다만 장기계약과 일정금액에 대한 선지급을 통해 비용증가분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안 대표를 필두로 직원들 모두가 안전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을 만큼 철저한 교육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안전관리와 원가관리시스템에 힘입어 전년대비 70% 이상의 매출증가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